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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증상과 예방법 (감염 확산 주의)

by 로움스토리 2025. 10. 30.

백일해 증상

백일해는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성인과 청소년에게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조기 증상 인지와 신속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백일해의 주요 증상과 감염 경로, 그리고 예방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해 드립니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 (기침, 구토, 호흡곤란)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퍼투시스(Bordetella pertussis)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콧물, 미열, 마른기침 등이 나타나며, 약 1~2주 후에는 기침이 점점 심해지면서 ‘발작적 기침’으로 발전합니다. 특히 백일해의 가장 큰 특징은 연속적인 기침 후 날숨과 함께 들리는 '쌕쌕' 소리입니다. 기침은 너무 심해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영아나 유아의 경우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호흡곤란 증세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중 기침 발작이 심해지면 전신 쇠약감, 피로, 식욕부진 등의 2차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증상은 6주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폐렴, 경련, 뇌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대응이 필수입니다. 성인의 경우 감기와 혼동하기 쉬워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전파할 위험이 더 큽니다.

백일해의 감염 경로 및 전파 방식

백일해는 주로 비말(침방울) 감염을 통해 전파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에 퍼진 박테리아가 호흡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는 방식입니다. 감염자의 기침 한 번으로도 주변에 있는 여러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 사람 간 접촉이 빈번한 공간에서는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큽니다. 문제는 감염 초기 1~2주는 감기처럼 가볍게 여기기 쉽고, 이 시기에 감염력이 가장 높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백일해는 완치 후에도 면역이 완전하지 않아 수년 후 재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성인 감염자가 본인은 가볍게 지나치더라도 영유아에게 전파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간접 감염도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백일해 예방 방법과 생활 수칙

가장 효과적인 백일해 예방법은 예방접종(DTaP 또는 Tdap 백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후 2개월부터 총 5회에 걸쳐 DTaP 예방접종이 시행되며, 만 11~12세 청소년 및 성인은 Tdap으로 추가 접종을 권장합니다. 특히 신생아와 밀접 접촉하는 보호자나 의료 종사자는 추가접종이 필수입니다. 접종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백일해 유행 시 사람 많은 장소 방문 자제 - 기침 증상 시 즉시 병원 방문 및 검진 - 영유아와 접촉 시 건강상태 점검 및 예방접종 확인 또한 만성기침이 지속될 경우 일반 감기약으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밤마다 심해진다면 백일해 검사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는 자주 환기시키고, 기침 예절을 지키며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백일해는 감염성이 높고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 인지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년층은 예방접종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지금 바로 백일해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세요.